미씽: 사라진 여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에서 여자로 살아가는 건?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 [오래된 리뷰] 최근 몇 년 새에 여주인공을 전면에 내세운 한국영화들이 많이 보인다. 등이 기억에 남는데, 남주인공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온전한 여배우 탑 영화라 할 순 없다. 자본의 손이 덜 탄 독립영화 정도가 여배우 탑 영화로 기억에 남는다. 한국영화에서 온전히 여주인공만을 내세운 영화를 찾기란 정말 쉽지 않은 것이다. 반면 해외로 시선을 돌리면 셀 수 없이 많다. 특이할 점은, 상업영화에서도 눈에 띈다는 것이다. 올해 우리를 찾아온 영화만 열거해도 등이다. 한눈에도 엄청난 차이이다. 그 와중, 한국영화 중에도 감독과 주연배우가 모두 여자인 경우가 비교적 최근에 있었다. 이언희 감독, 엄지원·공효진 주연의 가 그 영화이다. 이 영화는 앞서 제시했던 한국의 여배우 탑 영화들처럼 자본과 거리가 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