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리포터, 트와일라잇, 헝거게임의 뒤를 잇는 틴에이저 파워 콘텐츠 <메이즈 러너 시리즈> [리뷰] 십 대야말로 세상의 중심이다. 십 대야말로 희망이며 세상을 바꾼다. 영화 시리즈는 미성숙한 존재로 치부 되기 일쑤인 십 대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조금은 어설프지만 다이내믹한 파워를 분출해 시선을 잡아 끈다. 중량감에서는 조금 달려 보이지만, 등의 뒤를 잇는 틴에이저 파워 콘텐츠라 할 만하다. 은근히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준다고 생각한다. 세상을 바꿀 것인가, 현실에 안주할 것인가 영화는 토마스라는 십 대 소년이 영문도 모른 채 '글레이드'란 곳으로 가게 되면서 시작한다. 그곳엔 토마스와 비슷한 또래의 십 대 소년들이 수십 명 있다. 그들은 이름 외에 아무런 기억이 없이 살아간다. 글레이드 사방엔 어마어마한 높이의 장벽을 자랑하는 미로가 존재하고 그 미로는 매일 변한다. 일명 '러너'들이 매일 아침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