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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추석 특선 영화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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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휴일이 없었으면 어쩔 뻔 했어요. 이번 추석 연휴는 고작 하루가 다예요. 그나마 중소 기업은 대체 휴일을 주는 곳이 50%에도 못 미친다니요ㅠ 뭐 내년 2016년 추석은 목요일이라니, 그 날을 기다려야 하나요. 그래도 모처럼 만에 오는 연휴, 재미있고 뜻 깊게 보내야겠죠~ 그러기 위해서 절대 영화가 빠질 수 없죠. 명절=영화. 어릴 때부터 저의 머릿속에 박힌 명절에 관한 명제였어요. 


지난 2013년 설날부터 명절 때마다 꾸준히 특선 영화를 소개해 오면서 느낀 건 예전만 못하다는 것이었죠. 예전에는 명절 특선 영화라고 하면 절대로 놓칠 수 없는 것이었는데 말이죠. 그것도 그야말로 온가족이 둘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보는 그런 맛이 있었죠. 요즘엔 아무래도 컴퓨터로 전부 다 볼 수 있기 때문에 굳이 TV로 볼 필요가 없어진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리해 봤습니다. 2015년 추석 특선 영화의 모든 것을요. 그래도 명절 특선 영화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고, 나름 최신의 영화 중에서 엄선한 것과 예전 고전 영화를 보는 맛이 있으니까요. 이미 수많은 블로그와 뉴스를 통해 접하셨을 줄 압니다. 스스로 정리하는 것이기도 하니까 그냥 봐주시면 돼요~ 연휴 하루 전인 9월 25일(금요일)에서 연휴가 하루 지난 9월 30일(수요일)까지 방송 3사(KBS1, KBS2, MBC, SBS) 그리고 EBS에서 방영되는 추석 특선 영화입니다. 자, 시작합니다. 


KBS1(5작품), KBS2(5작품), MBC(1작품), SBS(4작품), EBS(7작품) 총 22작품.

퀄리티는 KBS(1, 2)가 안정적이고요. SBS는 흥행 위주의 느낌입니다. 

EBS는 고전 명작과 현대물이 적절히 잘 섞여 있네요. MBC는 말할 가치가 없어요. 

개인적으로 괜찮은 작품 9개를 뽑아봤으니 참조하세요.



2015년 추석 특선 영화 중에서 볼만한 것들 뽑았습니다.






9월 25일(금요일)


EBS1 오후 22:45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




KBS2 오후 23:00

<표적>




KBS1 새벽 24:35

<레옹>



SBS 새벽 24:45

<관상>





9월 26일(토요일)



EBS1 오후 23:05

<스타워즈: 클론의 습격>




KBS2 오후 23:50

<피끓는 청춘>




 KBS1 새벽 24:50

<워터 디바이너>





9월 27일(일요일)


EBS1 오전 10:50

<개구쟁이 스머프>




EBS1 오후 14:15

<왕의 남자>




SBS 오후 22:05

<기술자들>




EBS1 오후 23:00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




KBS1 오후 23:50

<아메리칸 셰프>





9월 28일(월요일)


SBS 오후 12:00

<수상한 그녀>




EBS1 오후 17:15

<라푼젤>




SBS 오후 20:40

<해적: 바다로 간 산적>




KBS2 오후 21:40

<허삼관>




KBS1 오후 23:50

<패딩턴>





9월 29일(화요일)


EBS1 오후 17:15

<업>




KBS2 오후 20:30

<명량>




MBC 오후 23:10

<비긴 어게인>




KBS1 새벽 25:55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9월 30일(수요일)


KBS2 오후 23:10

<집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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